친환경이란 환경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말로, 자연환경을 오염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어울리는 일 또는 그러한 행위나 철학을 의미합니다. 최근 봄과 가을이 없어지고, 여름과 겨울만 있는 듯한 기후변화를 많이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손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에 관해, 특히 이번 글에서는 주방 살림살이를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소창, 삼베 수세미
- 콜드브루, 코튼 필터
- 유리, 스테인리스 용기 및 냄비
- 나무도구 (도마, 숟가락, 젓가락 등)
- 친환경 살림살이 구매처
소창, 삼베 수세미
우리가 부엌에서 흔히 쓰는 수세미는 플라스틱으로 설거지를 할 때마다 미세플라스틱이 떨어져 그릇에 잔류하여 우리 입으로 들어오거나 혹은 물로 흘러내려가 결국은 다시 우리 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소창수세미와 삼베수세미를 추천합니다. 소창 수세미는 행주같은 느낌이 들어 처음에는 어색할지 몰라도 과일을 세척할 때 매우 좋은 아이템입니다. 삼베수세미에는 항균기능이 있어 기름기 없는 식기류라면 세제 없이도 사용가능하여 수질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콜드브루, 코튼 필터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일회용 종이 필터 대신 코튼 필터를, 여름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콜드브루 메이커를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콜드브루 커비백 원단이 100% 유기농 천연 면으로 만들어져 커피의 맛은 한 층 더 높이고, 필터는 사용 후 물에 헹군 뒤 10분 동안 건조시키기만 하면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몇 개월 사용 뒤에는 끓는 물에 소독 후 다시 건조시키면 되므로 많은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유리, 스테인리스 용기 및 냄비
플라스틱 용기는 환경호르몬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유리 및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리는 투명해서 내용물이 한 눈에 보이고, 세척이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테인리스도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장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리와 스테인리스를 관리할 때는 식초와 주방세제를 1:1로 섞어 이를 스펀지에 묻혀 닦아주고 뜨거운 물로 헹군 후 물기를 닦아내고 말리면 됩니다.
나무도구 (도마, 숟가락, 젓가락 등)
나무 재질의 살림살이는 따쓰함이 느껴지며, 부엌이 편안한 안식처가 되는 느낌을 갖게합니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아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후에도 자연 분해가 되어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특별한 관리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혹시 균열이나 홈이 생겨 세균 번식이 걱정된다면 사포로 균열이나 홈이 생긴 곳을 싹싹 문질러 준 후 올리브오일을 묻힌 마른 행주로 닦아내면 언제든 새 것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친환경 살림살이 구매처
최근에는 온라인 매장, 오프라인 매장 등 많은 곳에서 친환경 제품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고 좋았던 자연드림 매장을 바로가기로 연결해 두었으니, 둘러보시고 환경에도 나에게도 좋은 제품을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연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재명이 언급한 <알맹상점>은 무엇? (0) | 2025.04.24 |
---|---|
4월 22일, 지구의 날 (0) | 2025.04.15 |
친환경 주방 가전 사용법 및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지원 사업 (0) | 2025.04.15 |
친환경 살림살이 - 욕실 용품 (0) | 2025.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