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은 주식의 기본 개념과 투자 방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 초보자라면 꼭 알아야 할 주식의 기본 구조,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 그리고 ETF 투자와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주식의 기본 개념
- 자연인 : 우리 같은 일반 개인을 법적으로 부르는 용어
- 법인 : 실제 사람이 아니지만, 법적으로 ‘사람처럼 권리와 의무를 가진 주체’, 예를 들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이 해당하며, 회사를 움직이는 주체가 바로 주주(돈을 낸 사람)
- 지분증권 : 회사 운영에 필요한 돈을 여러 사람이 나눠서 내고, 그만큼의 ‘주인 권리’를 나눠 갖는 증서
- 주식 : 바로 이 ‘지분증권’이 주식,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 일부를 금액 단위로 나눈 것
- 주식회사 : 은행 대출은 회사가 망해도 끝까지 빚을 갚아야 하지만, 주식을 발행하면 투자자(주주)들이 모은 돈으로 사업을 할 수 있고, 주주는 투자한 금액만큼 책임을 짐(유한책임). 이 구조 덕분에 기업 활동이 활발해지고 산업이 크게 발전
주식 시장의 종류 (코스피 vs 코스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도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죠.
- 코스피(KOSPI) :
- 대형 기업 위주
- 조건: 3년 이상 영업, 자기자본 300억 이상, 상장주식 100만 주 이상 등
- 대표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코스닥(KOSDAQ) :
- 중소·벤처기업 위주
- 조건: 시가총액 1000억 이상 또는 자기자본 250억 이상 등
- 대표 기업: 에코프로비엠, JYP엔터테인먼트
👉 초보자는 “코스피는 안정적인 대기업, 코스닥은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 정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투자의 종류 – 개별 주식 vs ETF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 개별투자
- 내가 원하는 특정 회사 주식을 직접 매수
- 장점: 큰 수익 가능
- 단점: 리스크가 크고, 기업 분석이 필요
🔹 ETF (Exchange Traded Fund)
- 여러 기업의 주식을 하나의 패키지처럼 묶어놓은 상품
- 펀드의 장점(분산 투자)을 갖추면서도 주식처럼 거래 가능
- 예: KODEX 200, KODEX 코스닥150, TIGER 200
- 장점: 크게 망하지 않으면서 안정적, 초보자가 접근하기 유리
💡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도 ETF에 투자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은 다음과 같은 투자 철학을 강조합니다.
- 절대 잃지 마라
→ 욕심 때문에 무리하면 잃을 수 있다. 위험이 보이면 과감히 팔아라.
→ 부자가 되는 것보다 부자로 남는 것이 중요하다. - 첫 번째 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
→ 원금 10만원에서 10% 손실(9만원)이 나면, 다시 10% 수익을 얻어도 9만9천원밖에 되지 않는다.
→ 손실을 줄이는 것이 곧 최고의 투자 전략이다.
마무리
이번 2강에서는 주식의 개념 → 주식 시장 구조 → 투자 방식 → 워렌 버핏 원칙까지 살펴봤습니다. 오늘의 숙제로는 이재명대통령이 매수한 ETF 한주라도 직접 사보기 입니다. 실제로 매수해 보는 경험이 가장 좋은 공부입니다. 원 강의를 보고 싶다면 아래 유튜브 2:08:28 부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ndZeBGwCG8&t=773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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