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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通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앞으로 5년간 수도권 135만호 공급

by bulddong 2025. 9. 8.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 있어 하실 주택공급 확대 소식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정부가 드디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호(연 27만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단순히 계획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착공 기준’으로 목표를 잡아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공급을 추진한다는 점이 큰 차별점입니다.

250908(조간)_새정부_「주택공급_확대방안」_발표(주택정책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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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 활용 – 속도전으로 37만호 이상

  • LH가 직접 건설에 참여 → 민간 매각으로 지연되던 문제 해결
  • 용적률 상향으로 ’30년까지 6만호 추가
  • 미사용 상업·학교용지 → 주택용지 전환 (1.5만호 이상)
  • 절차 단축으로 공급 기간 2년 단축 + 4.6만호 추가

👉 즉, 공공이 먼저 나서서 속도감 있게 주택을 짓겠다는 거죠.

 

 

 

 

도심 속 공급 확대 – 재건축·재개발 활발히

  • 노후 공공임대주택(30년 이상) → 용적률 최대 500% 상향, 2.3만호 공급
  • 노후 공공청사·유휴 국공유지 복합개발, 2.8만호 공급
  • 미사용 학교용지 → 3천호 이상 신규 공급
  • 서울 송파·강서 등 즉각 개발 가능한 땅 활용해 4천호 추가
  • 도심복합사업 일몰제 폐지, 정비사업 절차 개선 → 총 5만호 공급

👉 그동안 속도 내기 어려웠던 도심 개발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에요.

 

 

 

 

정비사업 제도 개선 – 23만호 지원

  • 사업 기간 최대 3년 단축
  •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강화
  • 주민 재정착 지원 + 사업 투명성 확보
  • 향후 5년간 23.4만호 공급 가능

👉 거주민들이 안심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재정착 지원책도 포함됐습니다.

 

 

 

 

 

민간 주택사업 활성화 – 다양한 모델 도입

  • 35년간 유지된 실외 소음 기준 완화, 기부채납 합리화
  • 공실 상가 → 주택 전환, 모듈러 주택 공급 확대
  • 신축매입임대 14만호, 공공지원 민간임대 2.1만호 착공
  • ’26~’27년에 절반 이상 집중 공급

👉 단순 아파트 공급만이 아니라, 다양한 주거 모델을 내세운 게 눈에 띄네요.

 

 

 

 

시장 질서 확립 + 수요 관리

  • 부동산 불법행위 전담 조직 신설
  •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권 강화 → 전국 단위 대응 가능
  • 대출 규제 강화:
    • 규제지역 LTV 40%로 축소
    • 임대사업자 주담대 금지
    • 전세대출 한도 2억 원으로 통일

👉 투기보다는 실수요자 중심 정책이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앞으로 5년간 수도권 135만호 공급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앞으로 5년간 수도권 135만호 공급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 대응 전략

  • 무주택자: 공공분양·신축매입임대 등 기회를 적극 활용하세요.
  • 청약 준비자: 분양 일정(특히 신도시·도심 재개발) 체크 + 청약 통장 관리 필수!
  • 투자자: 대출 규제 강화로 단기 차익은 어렵습니다. 장기적 관점 필요.
  • 지역 거주자: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거주한다면 이주 대책 및 재정착 지원 제도를 꼭 확인하세요.

 

 

 

마무리

이번 주택공급 확대방안은 단순한 공급 계획이 아니라, 속도·다양성·투명성을 모두 챙기려는 종합 대책입니다. 앞으로 5년간 공급되는 135만호가 실수요자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